국가와 개인.


국가이야기를 하기전에 나중에 이야기 할 개인에게 다가올 모습을 한가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일자리를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본격적인 대체시대가 온다고 해도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와 일자리가 생겨날 겁니다. 


그러나 그 일자리의 숫자와 파이는 현재 사람이 일할 수 있는 분야의 숫자와 크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 것이고 또 이런 대체시대에 적응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간의 문제 그리고 그런 시대를 적응 할 수 있는 다음 세대를 교육 시킬 시간도 필요할 겁니다. 


국가적 단위로 보면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인해 생산력이 증가되고 다른 곳으로 배치 할 수 있는 여분의 잉여인력들이 생긴다는 의미도 되지만 국가자체에서 그 인력들을 흡수 할 수 있는 산업과 새로운 분야를 만들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 사회와 국가에게 큰 혼란의 시작이겠죠. 


그렇게 보면 우리 한국에게 다가오는 노령화 시대나 혹은 국민의 숫자가 적은 미니 사이즈 국가들에게는 오히려 긍정적인 면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겁니다.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면 말이죠. 미국과 중국 같이 인구,영토가 큰 사이즈 국가들의 경우 이런 시대가 온다면 그것을 받아드리는데 있어 인구가 적은 국가들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시간과 협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 한가지 후에 이야기 하겠지만 지금 우리의 한국어,영어와 같은 언어면에서보면 미래에는 컴퓨터 언어(프로그래밍언어)가 수학,영어,사회와 같은 필수적인 교과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글자와 언어를 모르는 사람을 까막눈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인공지능과 로봇이 사용하는 언어를 모른다면 까막눈이 되는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여튼 국가적으로 보면 이런 로봇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국가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국가와 그것이 불가능한 국가의 차이는 지금 현재 벌어진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경제적인 단순한 차이와는 다르게 극단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후발국가들이 선진국가들을 따라가는 경제적 고리가 끓어질 가능성.


2016년. 대부분 현재 경제 후발국가들이 경제 선진국들을 따라잡는 모습은 단순히 보면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경제 선진국들에게서 생산되던 물건들 중 임금과 수지가 안 맞는 물건이 생기고 노동집약적 산업들이 후발국가들에게 이전되고 경제 선진국들은 지금까지 벌어놓은 재원으로 이윤이 많이 남는 산업과 분야에 재투자하고 후발국가들은 그런 노동집약적 산업과 저이익 물건들을 생산해 수출하고 거기에서 벌어드리는 이익을 축적해 다시 고부가 가치산업을 발전시키는 모습이었죠. 


하지만 이전에 이야기 했던 노동자가 필요없는 시대 혹은 단순한 물건과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사람이 필수적이지 않은 대체시대라면...?


만약 위에 이야기 한 것중 전기와 24시간 사람이 필요없고 로봇과 인공지능이 제품을 자동 생산하는 공장이 가능해질 경우 이 모습은 끓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저부가가치 산업이라도 기업 입장에서보면 시장의 규모와 생산력 그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제원이 후발 국가에 투자하는것과 선진국에 투자하는 것이 비슷해진다면 후발국가에 이런 공장과 시스템을 만들 이유가 극히 적어지게 될겁니다. 


지금 현재 위와같은 이전의 고리가 가능한 것도 저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사람이 필요하고 선진국들의 임금이 저부가가치 산업을 유지할만큼 매력적이지 않아 기업들이 임금이 적은 후발국가로 이전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그 중간 노동자 즉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오히려 전기와 원자재를 안전히 수급할 수 있는 안정성과 시장의 접근성등 여러가지 모습들을 봤을때 기업입장에서는 후발 국가들에게서는 그 물건과 제품을 만들 원자재만을 찾아다니고 제품과 상품은 시장의 규모에 따라 오히려 선진국들 위주로 위와 같은 자동공장을 구축하려는 모습들이 주를 이루게 될겁니다. 


예를들어 TV한대를 생산하는데 있어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TV한대의 총 생산비가 20만원이고 미국에서 생산하는 TV한대의 생산비가 21만원이라면 미국기업들은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것과 별반차이가 없고 이때부터는 위와 같은 이전의 고리가 끓어지게 될 겁니다. 어차피 24시간 돌아가는 사람이 필요없는 있어도 로봇기술자 소프트엔지니어와 같은 기술직 사람 한 두명만 필요한 공장이라면 기업입장에서는 베트남이든 미국이든 구축비용과 생산비용에 있어서 비슷해질 것이고 시장의 규모와 접근성 원자재 수급과 같은 요건들이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산업의 이전을 통해 후발과 선진국의 차이가 줄어들던 고리 하나가 깨지게 될겁니다. 저부가가치든 고부가가치든 제조업은 한 국가의 발전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산업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의 도래는 이제는 단순히 시간이 걸리더라도 후발국가와 선진국가의 차이가 줄어들 수 있다라는 모습에서 그것이 극단적으로 힘들어지는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가지. 꼭 이런 인공지능과 로봇 시스템을 국가적으로 구축해야 할까? 라는 물음입니다. 그러나 싫든 좋든 위에 잠깐 말한바와 같이 내가 안하면 남이 한다라는 대답으로 대신해야 할 듯 싶습니다. 하기 싫어도 필수적으로 해야만 하는 시대의 도래가 그리고 그 순간이 로봇과 인공지능의 대체 시대일겁니다. 


그러나 또 한가지 다르게 생각하면? 단순히 봤을때 사람을 대신해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하는 국가적인 대체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이익이다라고 볼 수 있을까?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생각하면 여력이 있는 국가는 저부가가치든 고부가가치든 모든 생산 제품을 24시간 생산해내는 공장이 있다면 생산력이 수십배 끌어올려지고 크든 작든 모든 물건을 생산해 수출과 수입에서 막대한 이익을 창출해내고 여기서 이 자원들을 끌어모으는 국가들은 나머지 잉여인력들을 새로운 기술과 교육에 투입할 여력이 생기게 되니 이익이다라는 결론도 가능할 겁니다. 물론 이런 시대는 국가별 그것이 가능한 국가와 아닌 국가의 차이가 지금보다 더욱 극단적으로 나뉘게 될겁니다.


문제는 현재 생산에 대한 의미와 기준과 이익의 가치가 이 대체시대가 도래했을때도 유효할지 아니면 다르게 변화할지 모를일입니다. 현재 옳은것이 미래에서 봤을때는 맞지 않는것일수도 있고 이 대체시대는 이런 사람의 생각과 행동까지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기에 쉽게 이런 시스템을 전 분야에 구축하여 대체하는 것이 옳은가? 하는 대답은 쉽게 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이 대체시대가 올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고 이 대체시대의 구축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려 합니다.


다른 문제는 이런 로봇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국가적으로 구축하는게 쉬울까? 하는 문제입니다. 그런 로봇과 인공지능을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국가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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